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와 아이패드 에어2·미니3 구매를 앞둔 소비자에게 희소식이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애플의 다양한 전자기기가 할인 품목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와 타겟(Target)은 오는 27일 자사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할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패드 에어2·미니3를 포함했다.
베스트바이는 아이패드 에어2 전 기종(16GB, 64GB, 128B)을 기존 가격에서 100달러 할인, 아이패드 에어2를 400달러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3는 75달러 할인된 가격인 325달러에 판매되며, 아이폰6 16GB(현지 2년 약정) 100달러에 판매된다.
타겟은 자사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할인혜택을 준다. 아이패드 미니 16GB를 250달러에 구매할 경우 80달러짜리 타겟 기프트카드를, 아이패드 에어2 16GB를 500달러에 구매할 경우 140달러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식이다. 아이폰6 16GB(현지 2년 약정)는 179달러에 판매, 30달러 기프트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삼성 갤럭시S5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1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된다.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무조건 블랙프라이데이에 사야지”,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해외 직구 시작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