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생률 최저… 가장 높은 곳은 울산 "도대체 왜?"

입력 2014-11-13 1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도 출생률 최저

(사진=뉴시스)

출생률이 최저인 지역이 강원도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출생률이 최고 높은 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 및 사망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7.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8.6명보다 1.4명 낮고, 지난해 8.2명보다 1.0명 감소한 수치다.

강원도 내에서는 인제군이 10.5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화천(9.6명), 철원(8.5명)이 뒤를 이었다. 가장 출생률이 낮은 곳은 횡성(4.6명), 영월(4.6명), 양양(5.3명) 순이었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와는 달리 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201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조출생률은 9.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8.6명보다 1.3명 많았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 울산시 출생률 최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원도 출생률 최저였구나" "강원도 출생률 최저까지는 이해가 됐는데 울산시가 최고 출생률이 높다니" "강원도 출생률 최저야? 최고는 서울일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05,000
    • -2.65%
    • 이더리움
    • 3,096,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3.88%
    • 리플
    • 772
    • -2.15%
    • 솔라나
    • 177,300
    • -2.8%
    • 에이다
    • 446
    • -4.9%
    • 이오스
    • 640
    • -4.05%
    • 트론
    • 202
    • +1.51%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4.03%
    • 체인링크
    • 14,230
    • -5.32%
    • 샌드박스
    • 329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