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KC그린홀딩스에 대해 저가수주가 마무리됐고 한중 FTA 수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18% 높였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3분기 실적은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 했으나 영업이익은 환경플랜트의 흑자전환에 힙입어 예상치를 8% 상회한 58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이어 "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환경플랜트 치킨게임의 결과인 저가 수주 마무리돼 내년은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환경 서비스 분야의 지속 성장과 한중 FTA 수혜도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