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 돋보인 13개 우수 자치구에 총 5억원 지급

입력 2014-11-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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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공자원 공유사업에 앞장선 13개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자치구 선정은 각 자치구별로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개방실적, 시민이용 등) △기타 공유사업(공유사업 기반 마련, 추진 노력 등) 두 분야에 대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실적을 상대평가, 절대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용산구 △마포구 △영등포구 △강동구 등 최우수 4개 자치구는 각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된다.

마포구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관내 유휴공간 50개소의 위치를 표시한 안내지도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해 주민들이 유휴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물품과 재능을 공유하는 삼개나루 물품공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켜 공유모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용산구는 유휴공간 개소 당 이용횟수가 월 11회(전체 평균 8.6회)로 주민 이용이 돋보였고, 이촌2동 주민센터 내 '이촌나루 북카페' 개소 과정에서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민 스스로 주도한 것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자치구는 △종로구 △성동구 △노원구 △서대문구 △동작구 5개 구가 선정됐으며, 각 36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장려구는 △동대문구 △도봉구 △강서구 △금천구 등 4개 자치구가 선정돼 각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대현 서울시 행정과장은 “공유사업이 돋보이는 우수 자치구 대상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이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이를 통해 공유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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