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누리꾼 스퀘어에 마련된 창조전시관에서 참석 관계자들이 안내에 따라 쌍용차의 ‘XLV’ 가상현실 콘텐츠를 시연해 보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ICT 창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가 접목된 미래도시 체험을 테마로 개관한 전문 체험전시관으로 상암동 누리꾼 스퀘어에 마련됐다. 정부 10대 핵심기술 및 15대 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산업·문화 아이템들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테마에 따라 5가지 구역으로 조성된 창조관에서 쌍용차는 미래도시의 거리를 앞서 체험할 수 있는 ‘iStreet Zone’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서 가상현실로 재현한 콘셉트카 ‘XLV’를 활용해 미래의 디지털 전시장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지털 전시장에는 쌍용차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 첫 공개한 콘셉트카 ‘XLV’를 3차원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외관은 8가지 컬러와 4가지 휠디자인 중 취향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시트에 앉아 있는 듯한 인테리어 공간 가상현실을 통해 오디오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계기판, 내비게이션 등을 조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