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NPS 카페 36.5°' 협동조합이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동조합은 2011년 10월 잠실 1호점을 시작으로 대전·대구·서울 강남에서 'NPS 카페 36.5°'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출액의 10%를 일자리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조합은 앞으로 세무·노무·회계 등의 경영컨설팅과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원희 국민연금 기획이사는 "NPS 카페 36.5° 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며 "이를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로 개발·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