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기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총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를 보였는데, 그 이유는 저마진 해외명품 및 계절 가전 등의 판매 증가 때문으로 분석되며, 1,2분기 고마진 의류 비중 감소 등 상품 구성 변화 역시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9월 소비자전망 지수는 2분기 만에 회복세로 전환하였다. 내수 소비 역시 4분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 개선과 4분기 신규 출점(5개점) 영향 등으로 신세계의 성장성 확대는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