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교육페스티벌 ‘드림락서’ 안산서 폐막

입력 2014-11-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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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교육페스티벌 ‘삼성 드림樂(락)서’가 안산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의정부를 시작으로 경북 안동, 10월 수원·용인·충남 온양·광주에서 진행된 드림락서는 14일 오후 안산 올림픽기념관 편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드림락서는 중·고교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페스티벌이다. 이날 드림락서에는 안산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4개의 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꿈별찾고(go) 존(zone)’에서는 체험과 상담을 위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으로 IT검사대, 직업카드 검사대, 셀프 검사대가 운영됐다. ‘우주멘토존’에서는 전문가, 삼성전자 임직원, 대학생들로 구성된 50명의 꿈 길라잡이와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이 진행됐다.

‘꿈별무리존’에서는 유형별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개 체험·전시부스가 운영됐으며 ‘삼성은하수존’에서는 체험프로그램 스마트 스쿨과 삼성 갤럭시 체험 버스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마술사인 최현우의 사회로 개그맨 서경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연희 선임,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강사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최현우의 마술공연, Mnet 서바이벌오디션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한 가수 손승연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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