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임도혁이 Mnet ‘슈퍼스타K6’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4일 오후 생방송된 ‘슈퍼스타K6’ TOP3의 준결승에서 임도혁이 탈락자로 선정됐고, 곽진언과 김필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슈퍼스타K6’ 경연은 대국민 선정곡 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임도혁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이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곽진언 역시 안치환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으로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곽진언은 기타가 아닌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부른 김필 역시 특유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임도혁은 탈락자 선정 후 이어진 소감에서 "꿈 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형들과 함께 했고, 네 분의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며 "김범수 선배님 존경하고 사랑한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6' 결승전은 오는 2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