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경제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달러·엔 116.29엔

입력 2014-11-15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엔 대비 강세를 나타났다. 소매판매와 소비자신뢰지수 등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116.29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8% 오른 1.2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5.67엔으로 0.86% 올랐다.

미국 상무부는 10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0.3% 감소에서 반등에 성공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인 0.2% 증가를 웃돈 것이다. 최근 유가 하락세 등으로 인해 미국 소비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가 발표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물론 시장전망치 87.5를 상회하는 것이다. 휘발유 가격 하락과 고용시장 개선, 임금 상승 조짐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58,000
    • +0.91%
    • 이더리움
    • 4,04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16%
    • 리플
    • 3,967
    • +4.39%
    • 솔라나
    • 251,800
    • +1%
    • 에이다
    • 1,134
    • +0.53%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3.12%
    • 스텔라루멘
    • 498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35%
    • 체인링크
    • 26,690
    • +0.34%
    • 샌드박스
    • 54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