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54만7000원을 유지했다.
오승택 연구원은 “9월 총매출액은 추석기간 이동으로 전년동월 대비 1.4% 감소했으며, 추석기간 이동에 따른 이마트의 매출감소 효과와 3분기의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0.3%p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수익구조는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다”고 전했다.
이어 “매출비중의 80%를 초과하는 이마트의 추석 대목 매출효과가 4분기로 이전된 점을 고려하면 연간 영업실적은 기존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