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어 메멘토ㆍ테스ㆍ피아노 줄줄이 재개봉…“영화팬들 난리나겠네”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재개봉 소식에 이어 메멘토, 테스, 피아노 등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일본 에니메이션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오는 12월 재개봉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메멘토'도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개 관에서 재개봉된다.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 탓에 10분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레너드(가이 피어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같은날에 토마스 하디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테스' 역시 재개봉되고,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68개의 상을 수상했던 영화 '피아노'는 내달 4일 재개봉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재개봉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메멘토 테스 피아노까지 대박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메멘토 테스 피아노도 꼭 봐야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 팬들 난리 나겠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메멘토 테스 피아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