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분기별 꾸준한 실적 개선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만9000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신세계의 9월 총매출은 전년대비 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1% 감소하는 부진을 기록했으나 이는 계절적 요인으로 백화점은 호전되고 할인점을 부진했던 것으로, 추석 관련된 할인점 매출액이 이연되면서 10월 할인점 매출은 기존 추정치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