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대적점' 정체 풀렸다… 햇빛에 분해된 화학물질?

입력 2014-11-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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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사)

그동안 관심을 모아왔던 목성 대적점의 정체가 드러났다.

나사(NASA)는 목성 대적점이 상층부 대기가 햇빛에 의해 분해된 단순 화학물질이라고 발표했다. 목성 대적점은 목성의 남위 20도 부근 적색으로 보이는 긴 반점을 뜻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목성 대적점의 화학물질이 구름층 아래에서 나온 것이란 이론을 뒤집은 것이어서 학계의 흥미를 사고 있다.

나사 연구팀은 태양이 목성 최상부 구름에 미치는 효과를 재현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목성 최상부 구름에서 대적점의 형태가 된 큰 회오리를 만들어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목성 대적점, 뭔가 있을 줄 알았더니 그냥 화학물질?", "목성 대적점 우주의 신비는 역시", "목성 대적점, 지구도 저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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