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왓 어 걸 원츠' 스틸컷)
헐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부모에게 살해 협박을 가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5일 정신분열증을 겪고 있는 아만다 바인즈가 부모에게 살해 협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아버지의 손목을 그어버리고 싶다" "아버지 목을 긋고 싶다" "어머니를 죽이고 손목을 긋고 집을 불 태울 것" 이라는 등의 협박을 가했다.
이에 아만다 바인즈의 가족들은 이 같은 협박 사실들을 녹음했다. 보도가 나오자 아만다 바인즈는 농담이라고 해명했지만 그를 향한 미국 대중들의 눈길을 싸늘하다. 최근 아만다 바인즈가 잇단 기행으로 팬들의 실망감을 키워가고 있어서다.
실제 아만다 바인즈는 최근 음주운전과 마약 복욕설로 연예지 톱을 장식했고, 2012년에는 소속사 퇴출까지 당한 전적도 있다.
누리꾼들은 "아만다 바인즈, 생긴 것과 다르게 너무 무섭다", "아만다 바인즈,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할 듯", "아만다 바인즈, 가족들은 정말 속상하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2006년 '쉬즈 더 맨'을 통해 특유의 깜찍한 매력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