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앤 더머 투' 포스터)
코믹버스터 ‘덤 앤 더머 투(to)’가 미국 개봉 첫 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모조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덤 앤 더머 투(to)’는 개봉 첫날 성적이 1400만 달러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와 미국 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6’를 제친 성적이다.
‘덤 앤 더머 투’의 흥행 기록은 전편인 ‘덤 앤 더머’가 미국 개봉 첫 주말 기록했던 160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이미 개봉 첫 날 갱신한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박스오피스모조 측은 ‘덤 앤 더머 투’의 첫 주말 전미 흥행 성적이 3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는 ‘덤 앤 더머 투’는 오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