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28개국 해외 공무원 부동산 연수 진행

입력 2014-11-16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해외공무원 역량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4일 베트남 외 28개국 해외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분야 역량개발 교육을 성공리에 시행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국감정원은 서울시립대와 체결한 산학교류 협약을 기반으로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 교육과정(석사)을 이수 중인 해외 공무원을 위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부동산 제도의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한국감정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부동산 공시업무, 통계 및 보상업무를 소개했다.

특히 각 업무별 IT 시스템을 시연하고 스마트 폰으로 부동산 현장조사 모바일 앱을 직접 체험하며 선진화된 업무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이번 부동산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부동산 제도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감정원은 외국의 부동산 과세제도 및 정보인프라 개선을 위한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부동산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60,000
    • -0.75%
    • 이더리움
    • 4,665,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74%
    • 리플
    • 2,016
    • -1.03%
    • 솔라나
    • 348,000
    • -2.03%
    • 에이다
    • 1,432
    • -3.24%
    • 이오스
    • 1,134
    • -3.41%
    • 트론
    • 288
    • -4.32%
    • 스텔라루멘
    • 712
    • -1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5.09%
    • 체인링크
    • 24,840
    • +0.57%
    • 샌드박스
    • 1,060
    • +26.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