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중소기업인 부정적 신용정보 조기 삭제된다

입력 2014-11-16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거의 기업 부도·폐업 등으로 발생한 부정적 신용정보로 금융·신용거래에 제한을 받고 있는 재기 중소기업인의 '부정적 신용정보'가 조기 삭제된다.

중소기업청은 금융위원회 및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재기기업인의 성공적 재창업 지원을 위해, 정부의 재창업 지원을 받은 재기기업인에 대한 부정적 신용정보 조기 삭제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 부도 등으로 금융 거래에 제한을 받는 기업인이 신용회복 절차를 완료하면 제한적으로 신용카드 발급, 휴대전화 개통 등을 허용해 재창업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기존에는 신용회복 후에도 2∼5년 동안 금융 기관에 부정적 신용정보가 등록·공유됐으나 앞으로는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를 즉시 삭제해준다.

조기 삭제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055-751-9000) 지역본부·지부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29,000
    • +0.7%
    • 이더리움
    • 4,713,000
    • +7.41%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4.61%
    • 리플
    • 1,975
    • +25.96%
    • 솔라나
    • 362,100
    • +7.61%
    • 에이다
    • 1,233
    • +11.08%
    • 이오스
    • 970
    • +5.55%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402
    • +18.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02%
    • 체인링크
    • 21,410
    • +4.8%
    • 샌드박스
    • 498
    • +3.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