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이젠 단풍 대신 눈구경...근처 스키장 어디?

입력 2014-11-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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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사진=뉴시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가 다음달 15일까지 출입 통제된다는 소식에 근처 스키장 정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상원사~내면 명계리, 북대사~상황봉 삼거리,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 계방산~삼거리 등 7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산 정상에 눈이 쌓인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90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명산의 정취에 흠뻑 빠졌고, 평창 오대산과 원주 치악산에도 각각 4400여명, 1500여명이 찾아 막바지 가을산행을 즐겼다. 강원 설악산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에는 각각 1만1700여명, 60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았다.

지난 14일 개장한 강원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는 3일간 19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그 중 절반 가량인 900여명이 휴일을 맞아 스키장을 찾았다. 강원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는 이날 하루에만 1700명의 사람들로 붐볐다.

아직 개장하지 않은 강원도내 대부분 스키장들도 최근 이어지는 추위에 인공눈을 만들며 개장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소식에 시민들은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이젠 스키장이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스키장은 벌써 개장했구나"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이제 단풍도 끝이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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