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주말동안 2만5천명 몰려 인산인해

입력 2014-11-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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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늘어서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 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5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일대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객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인도를 가득 메우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청주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9㎡ 1,2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76㎡ 223실로 구성돼 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017년과 2015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단지 주변은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호수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청주 최고층 높이에서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창호수공원에는 둘레길과 잔디밭, 인공폭포, 정자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여기에 공원형 단지설계를 도입, 단지 자체를 거대한 공원처럼 꾸미며 단지 내 오창호수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 내 산책로도 마련된다.

‘서청주 센트럴파크’ 분양관계자는 “청주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의 가치와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 때문에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우수한 교육환경,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을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의 분양일정은 오는 11월19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21일 1순위, 11월24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28일이며 정계약은 12월3일~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71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794-2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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