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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티시스 임직원들이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열린 ‘제10회 결식아동돕기 국민건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태광그룹)
창립기념식 등 자축성 내부 행사를 갖기 보다는 외부로 눈을 돌려 소외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겠다는 취지다.
티시스는 전체 임직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00명이 자발적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9명이 42.195km 풀 코스를 완주했으며 90여명은 하프코스, 180여명은 10km, 10여명은 5km를 각각 달려 결식아동돕기에 힘을 보탰다. 티시스의 마라톤 대회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티시스 임직원들은 모두 개인 자비로 참가비를 냈다. 주최 측인 국민건강달리기 연합회 측은 참가비를 활용해 결식아동을 지원한다.
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여할 계획이고 더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