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경영 애로 120개 중기 선정 맞품형 금융 지원

입력 2014-11-17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보증기금은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을 진단하고, 추가 보증지원, 채무상환 유예, 보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등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신보는 전국의 8개 창조금융센터에서 신용등급 'KR10' 이하 저(低) 신용도 보증기업 중 120개 기업의 선정을 완료하고 사전진단작업을 수행중에 있다. 이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약 70억원의 추가 보증지원을 검토 중이다.

조경식 신용보증부 부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3,000
    • -0.85%
    • 이더리움
    • 4,660,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19%
    • 리플
    • 2,021
    • +0.25%
    • 솔라나
    • 348,000
    • -1.81%
    • 에이다
    • 1,440
    • -1.77%
    • 이오스
    • 1,145
    • -3.05%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20
    • -7.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4.81%
    • 체인링크
    • 24,910
    • +1.43%
    • 샌드박스
    • 1,090
    • +3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