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직접 전달한 '꼬마대통령 어린이집’. 시설의 원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최근 ‘제3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동국제약은 지난 14일 이 중 한 곳인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의 ‘꼬마대통령 어린이집’을 방문해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 봄, 전국의 보육시설 혹은 부모들로부터 5000건이 넘는 신청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런 높은 관심과 성원에 올해부터 캠페인 횟수를 연 1회에서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로 확대했다.
전달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 핀셋·가위·알코올 솜·밴드 등 응급용품들이 구비돼 있다. 특히 방수재질의 파우치 형태로 제작, 소풍·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꼬마대통령 어린이집 원장은 “겨울철 어린이들이 원내에서 입기 쉬운 화상에 마데카솔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들의 상처 종류에 따른 치료제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