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더 뉴(The New) K9' 사진발표회를 갖고 5.0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선보이고 있다. K9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K9 퀀텀'은 V8 타우 5.0 GDi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ps)·최대토크 52.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 우측을 비롯해 뒷면 트렁크 하단에 'V8 5.0'로고를 집어넣어 고객에게 최고급 모델 오너로서의 차별화된 자부심을 선사한다. 최유진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