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모집, 197개 대학서 12만7569명 뽑아

입력 2014-11-17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197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34.8%인 12만7569명을 뽑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 전국 197개 대학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17일 발표했다.

정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6만6821명의 34.8%인 12만7569명을 선발한다. 실기위주는 1만4117명(11/1%), 학생부(교과) 525명(0.4%), 학생부(종합) 1576명, 기타 140명(0.1%) 등이다.

이번 정시는 모집인원의 87.2%인 11만1211명을 수능위주 전형으로 뽑는다. 수능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서울)와 경희대(서울), 서울대, 동국대(서울), 서강대, 아주대 등 93개 학교다.

'모집군'별 선발인원은 △가군 139개 대학 5만299명 △나군 136개 대학 4만9114명 △다군 120개 대학 2만8156명이다. 2015학년도부터 정시에서 모집단위 내 군간 분할모집이 금지됨에 따라 작년에 비해 군별 분할모집을 하는 대학이 지난해 68개교(가/나/다군 기준)에서 올해 48개교로 20개교나 감소했다.

수시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정시와 추가모집 지원을 할 수 없게된다. 또 모집 군별로 한 개 대학에만 지원해야 한다. 단 산업대와 전문대 등은 등은 모집 군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19~24일에 대학별로 4일 이상 접수한다. 대학별 고사 등은 내년 1월2일부터 29일까지 모집군별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9일까지, 미등록 충원은 2월 11일 오후 9시까지 합격이 통보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81,000
    • +2.52%
    • 이더리움
    • 4,659,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9.57%
    • 리플
    • 1,900
    • +20.18%
    • 솔라나
    • 357,900
    • +7%
    • 에이다
    • 1,210
    • +8.52%
    • 이오스
    • 954
    • +7.6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3
    • +1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3.22%
    • 체인링크
    • 21,070
    • +4.46%
    • 샌드박스
    • 492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