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마신 캡슐(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17일 사계절 인후통 가정상비약 ‘스토마신 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스토마신 캡슐은 한의학의 구풍해독탕으로 불리는 처방으로 인후와 항염에 처방되는 생약들을 적절히 배합, 편도염ㆍ편도주위염ㆍ인후염 등을 개선시켜 주는 제반 염증 치료제다.
구풍해독탕의 성분 중 방풍과 형개는 두통ㆍ발열ㆍ비염을 완화시키는 등 초기감기에 효과적이며, 강활은 해열작용과 진통작용을 하면서 감기로 인한 두통을 가라앉히고 항염 작용으로 피부 내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처방이다. 또 우방자와 연교는 목이 붓고 열이 나는 진통에 효과가 있어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좋으며, 길경은 기침으로 인한 화농성질환ㆍ인후통에 사용된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이혜림 약사는 “스토마신 캡슐은 일반적으로 인후통 치료제로 쓰이는 은교산 제제보다 급성인후염이나 편도염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구풍해독탕 제제를 사용한 제품”이라며 “봄철의 황사나 여름철 냉방병, 가을과 겨울철 기온차 등으로 인한 목 따가움이나 염증에 효과가 있는 사계절 가정 상비약”이라고 밝혔다.
스토마신 캡슐은 10 캡슐 포장의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