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ㆍ린아, 오는 22일 비공개 결혼식 올린다…"'늑대의 유혹' 통했다"
뮤지컬배우 장승조(33)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린아(30)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승조는 22일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린아와 결혼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승조와 린아 모두 가까운 지인,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열 예정이지만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6일 열애설에 휩싸였더 장승조와 린아는 당시 뮤지컬 무대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미스 사이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린아는 2005년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발탁돼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린아는 천상지희 공식적인 그룹 활동 중단 후 2011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장승조 린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승조 린아 결혼식, 행복하세요” “장승조 린아 결혼식, 오늘 결혼설 많이 나오네” “장승조 린아 결혼식,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장승조 린아 결혼식, 열애설은 부인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