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린아 결혼, 기자회견·포토월 없이 비공개...과거 열애설 부인, 왜?

입력 2014-1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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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린아 결혼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장승조가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린아와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열애설을 부인한 사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 일대와 계양로 등지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등 만남을 가진 모습이 포착돼서다.

장승조는 그러나 이같은 열애설에 "린아 씨는 뮤지컬 무대에서 만난 친한 선후배 사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린아 역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하면서 친분을 쌓았지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 중인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고, 17일 오늘 "11월 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비공개 예식을 가질 예정이며, 기자회견이나 하객 포토월 없이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조와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네티즌들은 "장승조 린아 결혼, 둘다 누구야", "장승조 린아 결혼, 둘다 열애나 결혼에 좀 조심스러운 듯", "장승조 린아, 결혼하네?", "장승조 린아, 린아는 sm소속이네~", "장승조 린아 결혼. 그런데 천상지희는 활동하는거야? 결혼하면 이제 안 하는거 아닌가"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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