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스팩)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19일 개시한다.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그린수송시스템, 고도물처리, 첨단그린도시, 탄소절감에너지, LED응용 등 미래성장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합병대상회사 업종으로 한다.
유안타제1호스팩은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4.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29일기준 자산총계 19억9900만원, 부채총계 13억4800만원, 자본총계 6억5100만원이다.
공모주식수는 550만주로 상장예정주식수의 91.6%다. 액면가 100원에 공모가는 2000원, 총 공모금액은 110억원이다. 주관회사는 유안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