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이멜트 GE 회장과 신성장산업 협력 논의

입력 2014-11-17 1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과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올해 2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존 라이스 GE 부회장이 해양플랜트, 헬스케어, 중형항공엔진 분야 등의 산업·투자 협력 방안을 담은 양자 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 박근혜 대통령과 이멜트 회장 간 면담에 따른 후속 조치 성격도 있다.

GE코리아의 사업 점검차 한국을 찾은 이멀트 회장은 최 부총리에게 투자 확대와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멜트 회장은 “한국의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해 GE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미래 성장동력 연구,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관련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GE가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창조경제 구현에 중요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경제체질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37,000
    • +2.54%
    • 이더리움
    • 5,000,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3.76%
    • 리플
    • 2,037
    • +6.82%
    • 솔라나
    • 332,500
    • +3.71%
    • 에이다
    • 1,398
    • +4.72%
    • 이오스
    • 1,117
    • +2.1%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677
    • +1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7.39%
    • 체인링크
    • 25,180
    • +1.41%
    • 샌드박스
    • 833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