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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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로 출연 중인 타일러 라쉬가 미국의 명문대 합격 비법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세계의 명문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현무는 타일러에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팁을 주고 싶냐”고 질문을 던졌다.
타일러는 “고등학생 때 대학 입학본부에서 일한 적이 있다. 미국의 좋은 대학을 가고 싶으면 절대 지원서 양식을 따라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이어 “미국에서는 대학 또한 하나의 커뮤니티다. 그래서 커뮤니티에 들어오는 구성원이 어떤 사람인지를 궁금해 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독특한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타일러는 “사실 나도 입학시험은 잘 치지 못했지만 지원서에 내 이야기를 잘 써서 붙은 경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왠지 우리나라는 그런 걸 가르치는 학원이 생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요즘은 지상파보다 케이블이 더 재미있음", "비정상회담, 우리나라는 수능이지 뭐", "비정상회담, 우리나라도 이제 수능 변별력 없으니 이런거 등장하겠네", "비정상회담, 지난주에 진짜 재미있었는데"라며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