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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본팩토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검찰청 출입증 카드가 공개됐다.
17일 ‘오만과 편견’ 제작진은 극 중 민생안정팀 검사와 수사관들이 지니고 다니는 ‘민생안전팀 검찰청 출입증’을 공개했다.
해당 출입증은 실제 검찰청에서 쓰이는 출입증과 똑같이 만들어 사실감을 더했다. ‘오만과 편견’ 제작진은 “극 중 민생안정팀 검사와 수사관들이 소지하고 있는 검찰청 출입증은 실제 대검찰청 출입증과 똑같이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출입증 앞면에는 푸른색 바탕에 검찰 문양과 배우들의 증명 사진이 넣어져있고 뒷면에는 극 중 인물의 가상 주민등록번호와 내장된 IC칩을 부착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출연진의 신분증은 물론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모든 검찰 관련 자료들은 대검찰청에 자문을 구해서 최대한 똑같이 만든 소품”이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검찰청 출입증을 본 네티즌은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정말 소품 하나까지 신경쓰는구나”,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빨리 방송 보고싶다”,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입증 사진 정말 잘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