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엘넷, 사물인터넷 6년 뒤 7768조 시장 규모…상승세

입력 2014-1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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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IDC가 글로벌 사물인터넷시장은 오는 2020년에 7조1000억 달러(약 7768조원)에 이를 전망이며 삼성의 미래는 사물인터넷에 달려 있다는 분석에 케이엘넷이 싱승세다.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일대비 150원(7.25%) 상승한 2220원에 거래 중 이다. 에스넷(13.95%), 링네트(3.38%) 등도 각각 %대 오름세다.

케이엘넷은 최근 삼성전자 등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타 공급하는 업체를 인수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가가 이익이 갈수록 줄어드는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넥스트 빅 싱(Next big thing)’으로 ‘사물인터넷(the Internet of things)’에 베팅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사물인터넷시장은 오는 2020년에 7조1000억 달러(약 7768조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닐 모스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이사는 “사물인터넷은 삼성이 반드시 가져야 할 시장”이라며 “무시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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