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시중자금 단기화 3년6개월래 최고

입력 2014-11-18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9월 시중 자금의 단기화 정도가 3년6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권에 풀린 총유동성(Lf·평잔 기준) 가운데 인출이 자유로워 사실상 현금에 준한 예금인 수시입출식예금과 현금 등을 합친 협의통화(M1)가 차지하는 비율인 자금 단기화 수준은 지난 9월 19.9%에 달했다. 이는 3년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 비율은 리먼사태가 발생한 2008년 9월 16.8%에서 2011년 2월 20.1%까지 오른 뒤 하락세로 전환해 2012년 9월 18.2%까지 떨어졌으나 그후 기준금리 하락 등을 계기로 단계적으로 올라 현 수준까지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31,000
    • -0.14%
    • 이더리움
    • 5,001,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76%
    • 리플
    • 2,083
    • +1.61%
    • 솔라나
    • 330,200
    • -1.14%
    • 에이다
    • 1,439
    • +3.38%
    • 이오스
    • 1,134
    • -0.61%
    • 트론
    • 283
    • +1.07%
    • 스텔라루멘
    • 681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3.78%
    • 체인링크
    • 25,110
    • -2.26%
    • 샌드박스
    • 85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