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일본의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는 ‘화해’를 서비스하고 있는 버드뷰에 총 6억원을 투자 했다고 18일 밝혔다.
버드뷰는 고등학교 동창인 이웅 CEO와 김용진 CPO, 장우현 CMO 등 3명이 모여 설립했으며 시판되는 화장품 브랜드 정보와 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리뷰를 제공하는 ‘화해’를 서비스 하고 있다.
현재 화해는 구글 플레이에서 8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1년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버드뷰는 연내 iOS버전을 선보이고 내년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인재 영입과 서비스 가치의 저변 확대를 단기간 목표로 정하고 화장품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국내 20~30대 여성 중 250만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