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PP 위성채널사용료 2018년까지 전면 폐지

입력 2014-11-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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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상생 차원에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받던 위성채널 사용료를 2018년 전면 폐지키로 했다. PP에게 지급하는 프로그램 사용료도 인상키로 결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스카이라이프와 PP가 지불해야 했던 위성채널사용료의 점진적 폐지와 프로그램 사용료의 단계적 인상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KT와 위성 임차계약을 하고 위성사용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 비용은 ‘위성채널사용료’ 라는 명목으로 PP로부터 받아 KT에 주는 형태로 운영해 왔으며 PP에게는 위성채널사용료를 포함한 프로그램 사용료를 지급해 왔다.

이에 스카이라이프는 PP의 위성채널사용료를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축소해 2018년 전면 폐지, PP의 프로그램 사용료는 2014년에는 2012년 대비 9%, 2015년에는 2014년 대비 8%를 각각 인상한 금액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PP-스카이라이프 상생협의체’를 통한 합의는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제도 정착과 초고화질(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 등 실질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역시 위성채널사용료 폐지로 PP의 프로그램 사용료의 총 규모는 축소되지만 실질적 프로그램 사용료의 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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