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유희열이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토이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 반응이 뜨겁다. 18일 공개 직후 음원은 차트 정상을 올킬하고, 수록곡들을 10위권 내에 줄세웠다.
토이 정규 7집 앨범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도 줄세웠다. 이날 오전부터 판매에 들어간 앨범을 사기 위해 주요 음반 판매점 앞에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새벽부터 수백 명의 팬이 몰리기도 했다.
특히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핫트랙스 광화문 점에서 판매한 유희열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사인판 200장은 영업점 오픈 30분 만에 품절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친필 사인이 들어간 앨범 판매는 종료됐으나, 이와 상관없이 토이의 새 앨범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토이는 지난 2007년 발매된 토이 정규 6집 앨범 ‘땡큐(Thank you)’ 이후 무려 7년 만에 새 앨범 ‘다 카포’를 발표했다.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주하라’는 의미의 음악 용어로, 유희열은 초심으로 돌아가 토이의 실험 정신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토이 성시경 '세사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이 성시경 '세사람',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 "토이 성시경 '세사람', 노래 너무 좋아", "토이 성시경 '세사람. 역시 기대이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