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토요타 올 뉴 캠리 가격, 2년 전과 동일… 변한 것? 소음·진동 ‘최소화’ 승차감↑

입력 2014-11-19 03:05 수정 2014-11-1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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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토요타 올 뉴 캠리 하이브리드 가격

▲한국토요타자동차의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사진제공=한국토요타)

2015년형 토요타 올 뉴 캠리가 가격은 동결됐지만, 성능은 진화한 채 출시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18일 제주 서귀포 호텔신라에서 열린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형 캠리는 2년 전 출시된 7세대 모델과 비교해 성능은 진화했지만, 가격은 동결됐다. 국내에 소개되는 차종은 3개로 2.5 가솔린 XLE은 3390만원, 2.5 하이브리드 XLE는 4300만원, V6 3.5가솔린 XLE는 4330만원이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15 토요타 올 뉴 캠리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계기장치 등 2000여개가 넘는 부품이 바뀌었다.

신형 캠리의 주력 공략 대상은 젊은 세대다. 김성근 마케팅 이사는 “기존 캠리는 ‘연배가 있는 아버지들의 자동차’라는 인상을 줬다면 이제는 ‘젊은 감각의 30~40대 트렌드세터를 위한 차’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신형 캠리가 진화한 부분은 정숙성과 승차감이다. 2015 토요타 올 뉴 캠리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실내에서도 아주 작은 소리로 대화가 가능하고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느낌이 들게 설계됐다.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며 운전의 재미를 느끼되, 승차감은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술력도 한층 배가됐다.

2015 토요타 올 뉴 캠리 하이브리드 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015 토요타 올 뉴 캠리, 시승해보고 싶다”, “2015 토요타 올 뉴 캠리 하이브리드 가격, 차 이걸로 바꿀까”, “2015 토요타 올 뉴 캠리 하이브리드 가격, 나쁘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 토요타 올 뉴 캠리 하이브리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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