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서 키보드 워리어 김승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연은 19일 방송된 XTM 예능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서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거뒀다.
김승연은 “2주 동안 숨만 쉬었다. 권민석 같은 도전자와 시합을 하게 됐다는 것이 뜻 깊었다. 운동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연의 우승을 지켜본 정문홍 멘토는 “김승연 선수를 한참 밑으로 봤다. 8강 정도로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까 실력이 좋다”며 “12월에 시합을 할 수 있게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연은 이날의 우승으로 챔피언 벨트와 함께 1000만원의 우승상금을 수여받았다.
‘주먹이 운다’ 김승연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먹이 운다’ 김승연이 우승했구나”, “‘주먹이 운다’ 권민석 결국 김승연에게 졌구나”, “‘주먹이 운다’ 김승연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길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