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과학회 제3회 지속가능과학상 시상

입력 2014-11-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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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과학회는 최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제3회 지속가능과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교수이자 이 학회 수장을 맡고 있는 이영한<사진> 회장은 지난 14일‘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과학’이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지속가능과학회 포상위원회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과학대상 개인 1인, 지속가능과학상(환경·사회·경제·행정부문) 각 부문별 기관 1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속가능과학대상 이경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 △지속가능과학상(환경부문) 한국수자원공사 △지속가능과학상(사회부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속가능과학상(경제부문) 한화건설 △지속가능과학상(행정부문) 종로구청 등이다.

지속가능과학대상을 수상한 이경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은 생태와 환경 건축 분야에 많은 선구적인 연구 업적과 후진 양성을 했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초대 회장, 대한건축학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연세대 명예교수,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속가능과학상(환경부문)을 수상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물 종합서비스 기업을 모토로 국민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과 아름다운 우리 강산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가능과학상(사회부문)을 수상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1954년 설립 이후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펼쳐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 증진에 힘쓰고 있다.

지속가능과학상(경제부문)을 수상한 한화건설은 환경경영, 윤리경영, 인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해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 등 사회공헌의 모범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아울러 지속가능과학상(행정부문)을 수상한 종로구청은 사람중심명품도시를 모토로 해 안전, 삶의 질, 도시재생, 복지, 건강, 문화 및 일자리, 선진 자치 등 지속가능발전 행정의 선도 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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