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2015년 상저하고 흐름.. 현대건설ㆍ대림산업 주목–하이투자증권

입력 2014-11-19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19일 건설업 2015년 전망에 대해 2분기 중후반 이후 회복 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며 업종 탁픽으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추천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한국 건설사들은 해외 매출액 성장 속도 둔화 및 국내 매출액 회복 본격화 기조가 예상된다”며 “리스크 측면에서 보면 해외 프로젝트 리스크 감소 및 국내 미분양 리스크 완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외 사업의 성장 속도는 과거보다 위축되겠으나 해외 수익성 회복 및 리스크 축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는 것. 또 해외수주잔고 구성 내역의 변화를 살펴볼 때 이익 회복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전망이다. 국내 주택 사업 역시 외형, 수익성, 리스크 측면에서 모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 당사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2015년 2분기 중후반 이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경기 민감 섹터인 건설업종에 유리한 시장 환경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도래할 전망”이라며 “업종 주가 역시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해외 리스크, 국내 성장성, 재무구조, 벨류에이션 모두를 감안해 업종 탑픽으로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주택 싸이클 대표 수혜주로 현대산업과 한국토지신탁을 매수 추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66,000
    • -1.51%
    • 이더리움
    • 4,744,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2.34%
    • 리플
    • 658
    • -1.35%
    • 솔라나
    • 191,000
    • -0.83%
    • 에이다
    • 535
    • -2.19%
    • 이오스
    • 801
    • -0.99%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3%
    • 체인링크
    • 19,250
    • -3.85%
    • 샌드박스
    • 465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