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2014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4-11-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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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2014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국가기술표준원 주관으로 우수한 제품 생산, 서비스,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파세코는 올해로 12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10년 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완제품 제조 중소기업 중에는 최초로 명예의 전당 헌정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1974년 창립한 파세코는 현재 난로, 가스스토브, 히터 등 열기가전과 김치냉장고, 제습기 등 생활가전, 가스튀김기, 식기세척기 등 업소용 주방가전 각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석유난로 및 캠핑용 난로 부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준으로는 석유난로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유일한 대표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약 40여년 간 큰 위기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올 수 있었던 핵심 근간이 바로 기술력”이라며 “특히 열기 및 주방 가전의 경우 높은 기술력이 안전한 제품 성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및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주로 빌트인 및 업소용 가전을 중심으로 B2B 부문에 주력해 온 파세코는 최근 홍은희씨 모델 채용, 후드 판매 등 B2C 사업을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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