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GE, 연구개발 협력…향후 혁신센터도 설립

입력 2014-11-19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그룹 산하 학원인 인하대학교와 GE는 17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연구개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박춘배 인하대 총장, 조양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한진그룹 회장), 제프 이멜트 GE회장, 크리스 드루어 GE항공 아시아 태평양 사장.(사진제공=한진그룹)
한진그룹은 산하 학원 인하대학교와 세계 최대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GE가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는 17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조양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한진그룹 회장), 제프 이멜트 GE회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만 달러 연구개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0만 달러는 향후 ‘GE-인하 혁신센터(가칭)’ 설립을 지원해 항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교육과 연구 개발을 하는데 쓰인다.

전달식에 참석한 크리스 드루어 GE항공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와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한항공 및 인하대와 공동으로 한국의 항공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배 인하대 총장은 “GE와의 자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 에너지, 환경 등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2,000
    • -0.27%
    • 이더리움
    • 3,19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31,900
    • +0.26%
    • 리플
    • 706
    • -3.16%
    • 솔라나
    • 185,100
    • -3.64%
    • 에이다
    • 467
    • -0.64%
    • 이오스
    • 634
    • -0.16%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0.5%
    • 체인링크
    • 14,460
    • -0.62%
    • 샌드박스
    • 333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