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장예원, "데이트는 차 안"…서장훈, "안 걸리려고?"

입력 2014-11-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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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장예원'

▲'매직아이'에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사진=방송 캡처)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한 장예원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학교 3학년 때 23살의 나이에 아나운서가 됐다"는 말로 자신을 소개하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MC 이효리는 "녹화 전에 마주쳤는데 아이돌 멤버 같은 느낌이었다"며 장예원의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매직아이' 방송에서 장예원은 선호하는 연애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예원은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 집 주변을 잘 벗어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예원의 이 같은 발언에 함께 출연한 전 농구선수 서장훈은 "다른 사람에게 안 걸리려고?"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매직아이'를 통해 장예원을 접한 네티즌은 "'매직아이' 장예원, 차라도 무지 작은 차라면 그리 좋진 않을것 같은데" "'매직아이' 장예원, 서장훈 정말 예리하다" "'매직아이' 장예원, 차 안에서 데이트 하는게 나쁜 것은 아니니까" "'매직아이' 장예원, 아무 생각없이 차 안이라고 답하는 것을 보면 순진한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매직아이' '장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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