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입자 건보료 평균 3317원 인상

입력 2014-11-19 11:41 수정 2014-11-19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지난해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올해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변동분을 11월부터 반영해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지역가입자 753만 세대 중 변동자료가 적용된 728만 세대에서 373만 세대(51.2%)는 변동이 없고, 131만 세대(18.0%)는 내려가며, 224만 세대(30.8%)는 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11월 보험료 부과액은 전월보다 3.7% 증가한 241억원이었으며 세대당 평균 3317원 증가했다.

보험료 증감 구간별로는 5000원 이하 감소가 44만 세대(감소세대의 33.6%)이며 5000원 초과 2만원 이하 감소는 47만 세대(감소세대의 47.3%)로 나타났고, 5000원 이하 증가가 75만 세대(증가세대의 33.5%), 5000원 초과 2만원 이하 증가는 74만 세대(증가세대의 33.0%)였다.

건강보험공단은 11월분 보험료는 12월 10일까지 납부하여야 하며,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재산을 매각한 경우에는 아래 서류를 구비해 근처 공단 지사(1577-1000)에 이의신청을 하면 보험료를 조정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76,000
    • +0.21%
    • 이더리움
    • 4,845,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3.13%
    • 리플
    • 2,057
    • +3.26%
    • 솔라나
    • 349,900
    • +0.09%
    • 에이다
    • 1,455
    • +1.39%
    • 이오스
    • 1,164
    • -1.69%
    • 트론
    • 291
    • -1.36%
    • 스텔라루멘
    • 727
    • -9.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08%
    • 체인링크
    • 26,020
    • +9.56%
    • 샌드박스
    • 1,054
    • +2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