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옵션, 제도개선 이후 거래량 60% 증가…시장 활성화 기대

입력 2014-11-19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7일 거래를 개시한 주식옵션시장이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3년 4개월만에 거래가 재개된 주식옵션은 거래량 및 미결제약정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주식옵션 거래량이 3483 계약을 기록하며 전일 거래량 2376 계약 대비 46.6%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래 첫 날에 비해서는 62.6%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 3130 계약 대비 111.6% 증가한 6623 계약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가 주식옵션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면서 헤지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편 거래소는 V-KOSPI200(변동성지수) 선물도 시장조성자의 지속적 매수·호가제시로 미결제약정이 3일 연속 증가하는 등 다양한 투자자가 변동성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77,000
    • -0.1%
    • 이더리움
    • 4,668,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7.32%
    • 리플
    • 2,028
    • +28.93%
    • 솔라나
    • 361,900
    • +6.72%
    • 에이다
    • 1,258
    • +13.03%
    • 이오스
    • 984
    • +7.19%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410
    • +2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9.37%
    • 체인링크
    • 21,380
    • +3.59%
    • 샌드박스
    • 494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