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코리아가 19일 국내 첫 매장 광명점 일부를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광명점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점 매장 내부의 주요 시설과 룸세트를 직접 소개하며 “한국의 광명점은 전 세계 이케아 매장 중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홈퍼니싱 기업으로, 전세계 42개 국에서 345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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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이케아 광명점은 우리나라에 첫 1호 매장이다. 전세계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상에 2개층의 매장과 사무실, 3개층의 주차장으로 신축된다. 연면적 13만1550㎡ 규모로 실제 일상을 반영한 매장 내 68개의 쇼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이케아 광명점은 아직 내부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 되지 않았으며, 내달 18일 정식 오픈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날 한국어판 카탈로그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앤드류 존슨 이케아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카탈로그는 1년에 1번, 각 가정으로 무료로 배송된다"고 알렸다. 이케아 카달로그는 오는 24일부터 200만부가 가정으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케아코리아는 정식 오픈을 한 달 앞두고 일본해 표기 논란 제품을 판매해 논란을 빚고, 타 국가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질타를 받아 현재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