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블레이드’…모바일 최초 수상

입력 2014-11-19 1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김태헌 기자)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for Kakao'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으로 꼽혔다.

19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블레이드가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위메이드의 이카루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3개 부문 19개 분야에서 게임과 인물 등이 영예를 안았다.

게임대상 본상은 심사위원단 60%,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 10%, 기자단 투표 10%, 네티즌 투표 20%가 반영됐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심사에 적극 반영했다. 특히 8만여명의 네티즌들이 온라인투표에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우리의 성공은 사회가 만들어줬기 때문에 게임 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상금을 재단에 기부하겠다”면서 “블레이드 만들 때 5명이 카페를 전전했었는데 2년 만에 큰 성공으로 상까지 받아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지스타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 최관호 위원장, 게임문화재단 정경석 이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설기환 위원장 등 게임업계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은 아래와 같다.

△ 대상

블레이드 for Kakao(액션스퀘어)

△ 최우수상

이카루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 우수상

온라인 게임 부문 코어마스터즈(소프트빅뱅), 모바일 게임 부문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컴투스), 영웅의 군단(엔도어즈), 아케이드·보드 게임 부문 패치스토리(노다&로튼),

△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컴투스), 사운드 부문 영웅의 군단(엔도어즈), 그래픽 부문 이카루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캐릭터 부문 세븐나이츠 for Kakao(넷마블넥서스)

△ 인기게임상

국내 부문 세븐나이츠 for Kakao(넷마블넥서스), 해외부문 아스팔트8:에어본(게임로프트)

△ 사회공헌우수기업상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 공로상

황성기(한양대학교 교수)

△우수개발자상

김재영(액션스퀘어 대표이사)

△ 스타트업 기업상

두바퀴소프트

△ 게임비즈니스혁신상 김지원(스마일게이트게임즈 팀장)

△ 굿 게임상 북극곰을 부탁해(비전웍스)

△ 인디 게임상

용사는 진행중(버프스튜디오)

△ 클린게임존상

대궁게임장, 존앤존PC방, 홍길동PC방 광주본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80,000
    • -0.94%
    • 이더리움
    • 4,65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35%
    • 리플
    • 1,989
    • -2.02%
    • 솔라나
    • 347,900
    • -2.52%
    • 에이다
    • 1,444
    • -2.7%
    • 이오스
    • 1,153
    • -0.09%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46
    • -1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5.49%
    • 체인링크
    • 24,940
    • +0.69%
    • 샌드박스
    • 1,099
    • +35.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