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지스타 2014’, 35개국, 617개사 참가…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4-11-20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김태헌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0번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지스타 2014 BTC관은 2만6000여 평방미터(벡스코 제1전시관 전관)의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국내외 게임기업들의 대거 참여 속에 2013년의 1235부스보다 162부스 늘어난 1397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지스타 2014 BTB관 역시 지난해 1026부스보다 144부스 늘어난 117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벡스코 제2전시관 1, 3층 전 관을 활용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스타 컨퍼런스에는 세계 게임시장의 현황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3개 분야(마케팅, 트렌드, 이슈) 14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또 3회째 진행되는 지스타 투자마켓은 심사 대상을 더욱 전문화된 3개 그룹 얼리스테이지(대학생 벤처, 비법인 개발팀 그룹), 시리즈A(투자 받은 경험이 없는 그룹), 시리즈B(투자 받은 경험이 있는 두 번째 파이낸싱을 위한 그룹)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월 서울에서 진행된 지스타 투자마켓 예선무대에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게임 71개 개발사들이 본선무대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48개 투자자와 퍼블리셔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10주년 기념 개막식에는 부산광역시(서병수 시장), 문화체육관광부(윤태용 실장)를 비롯해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사지드 자비드 장관), 국회 유재중 의원, 이헌승 의원, 서용교 의원 부산시의회 이해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89,000
    • -0.8%
    • 이더리움
    • 4,839,000
    • +5.0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79%
    • 리플
    • 2,053
    • +7.15%
    • 솔라나
    • 334,700
    • -2.73%
    • 에이다
    • 1,409
    • +3.37%
    • 이오스
    • 1,148
    • +1.59%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7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15%
    • 체인링크
    • 25,000
    • +6.11%
    • 샌드박스
    • 1,011
    • +27.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