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가족 건강버스 8개월 대장정…5000명 건강검진 지원

입력 2014-11-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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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와 대리점 직원들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기 위한 ‘택배가족 건강버스’가 제주도에 도착해 올해의 검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오라동 CJ대한통운 제주터미널에서 올해 마지막 검진일정을 마친 검진팀과 택배기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와 대리점 직원들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기 위한 ‘택배가족 건강버스’가 제주도에 도착해 올해의 검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건강버스가 18일과 19일 제주도 검진을 마지막으로 8개월여에 걸친 올해 건강검진 전국일주를 끝냈으며 올 한해 동안 택배기사, 대리점 직원 등 5000여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2월 초 ‘2014년 택배부문 종사자 복리후생 제도’를 시작했다. 택배부문 종사자인 택배기사, 대리점장, 대리점 직원 등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책 신설 및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제도다. 이 제도 시행으로 CJ대한통운의 1만2000명의 택배기사, 2300여명의 대리점장 및 직원들은 2년에 1번씩 복부 초음파, 암, 간기능 검사 등 60여개 항목의 정밀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종합검진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택배기사들을 고려해 건강검진 팀이 직접 택배터미널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10일부터 ‘CJ대한통운 택배가족 건강버스’라 이름 붙여진 건강검진 버스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택배영업소와 대리점 등 240여개소를 순회하기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택배 영업소를 찾아가는 형태로 검진이 이뤄져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검진을 받았다”면서 “택배 종사자들의 호응이 컸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회사의 모든 택배 종사자들이 2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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